데이터메이커, AI·메타버스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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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라벨링과 AI모델 개발 전문 기업 데이터메이커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DICIA)에서 주관하는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사업'을 수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의 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도시 재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해 지역 사회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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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라벨링과 AI모델 개발 전문 기업 데이터메이커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DICIA)에서 주관하는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사업'을 수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의 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도시 재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해 지역 사회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데이터메이커는 알에프컴, 카이스트, 한국재난안전진흥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와 함께 총 4개의 기관과 협업해 군중밀집 분야 솔루션 개발과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군중밀집 분야는 비전 기반의 객체탐지 및 객체 추적 모델과 밀집도 분석 모델을 통해 군중 속 사람 개별 객체를 검출, 카운트, 방향을 추정해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위험 상황에서 즉각적인 대처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최종 목적이다.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는 데이터메이커는 군중밀집도 통합 관제 플랫폼 기술을 개발해 지역 안전 관리 시스템을 확보하고 안전 분야 비용 절감을 위한 치안 분야에 적용해 관제 시스템 구축 과업을 수행한다.
데이터메이커의 군중밀집 분야 솔루션은 대전 DCC, 유성온천역사, 역전지하상가 등에 설치해, 잇따른 지자체 행사와 지역 사회의 안전 확보와 대책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실시간 인원 밀집도 파악 및 분석을 통해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위험 상황에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터메이커 이에녹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재난안전관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디지털 트윈을 통한 국가 재난의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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