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찾은 전북銀 지역사랑봉사단, 과일·생필품 등 구입

윤난슬 기자 2023. 9. 1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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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전주시와 군산시, 익산시 전통시장을 찾아 '2023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는 도내 전통시장의 활성화 및 취약계층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향토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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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일 은행장 "도민 모두 풍요로운 명절 보내길 바란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전주시와 군산시, 익산시 전통시장을 찾아 '2023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전북은행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전주시와 군산시, 익산시 전통시장을 찾아 '2023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는 도내 전통시장의 활성화 및 취약계층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향토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날 백종일 은행장과 정원호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전주 남부시장, 군산 공설시장, 익산 북부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소통하며 총 2000만원 상당의 식자재와 생필품, 과일 등을 구매하며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전북은행은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도내 기부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주시 행복나눔푸드마켓, 군산시 군산경로식당 등 무료 급식소 3곳, 익산시 다이로움 나눔곳간 등에 전달했다.

백 은행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마련한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이 나눔 문화로 확산해 도민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유일의 향토 은행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전북은행의 마음이 전북도민에게 힘이 되도록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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