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목이버섯에서 잔류농약 초과 검출…3개 업체 제품 회수

정새배 2023. 9. 13.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중국산 '목이버섯'에서 기준치를 넘는 잔류농약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이들 제품에서는 각각 기준치(0.01 mg/kg 이하)의 23배와 75배가 넘는 살충제 '카벤다짐'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는 한편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중국산 '목이버섯'에서 기준치를 넘는 잔류농약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문제가 된 제품은 경기도 광주시의 '프레시코'가 수입해 '신왕에프엔비'에서 600g 단위로 소분해 판매한 제품과 서울 구로구의 '대성물산'이 수입해 '한성식품'에서 100~900g 단위로 소분해 판매한 제품입니다.

이들 제품에서는 각각 기준치(0.01 mg/kg 이하)의 23배와 75배가 넘는 살충제 '카벤다짐'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는 한편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식약처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