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우즈, 수술 뒤 첫 스윙 공개...레슨 행사 참가

김상익 2023. 9. 1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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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발목 수술을 받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5개월 만에 스윙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장소는 미국 뉴저지주에서 열린 일반인 대상의 레슨 행사였으며 리키 파울러와 윌 잴러토리스도 화면에 등장합니다

반바지를 입고 오른쪽 다리에 압박 보호대를 한 우즈는 팬들 질문에 답하면서 칩샷 시범을 보였지만 풀스윙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우즈는 2021년 단독 교통사고에서 기적같이 살아남아 재기했지만 크고 작은 사고 후유증에 시달려왔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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