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인생서 가장 부러운 사람 이재용...불안하게 만드는 건 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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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심리상담을 통해 돈에 대한 진솔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김대호는 동료 아나운서 오승훈과 함께 정신과전문의 상담을 받으러 갔다.
김대호 검사지를 받아든 정신과 전문의는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을 때 필요한 게 돈인 거 같다. 다른 사람들이 날 부러워하고 이런 것은 아닌것 같다. 혼자 있는 것도 만족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지도 않는다. 다른 사람들 칭찬이나 호감을 얻으려고 애쓰지 않는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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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심리상담을 통해 돈에 대한 진솔한 마음을 털어놨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일사에프-4춘기’에는 ‘현재 김대호의 정신 상태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대호는 동료 아나운서 오승훈과 함께 정신과전문의 상담을 받으러 갔다. 다양한 검사를 이어가던 김대호는 문장완성검사를 하기도 했다.
그는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모르지. 주변 사람들은 나에 대해? 알 바 아님. 이성과 함께 있으면? 좋지. 내가 가장 부러워하는 것은?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이라고 혼잣말을 하며 검사지를 채워 웃음을 더했다.
또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건? 돈.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건? 돈.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건? 이자. 나를 가장 불안하게 만드는 건? 이자”라며 돈에 대한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김대호 검사지를 받아든 정신과 전문의는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을 때 필요한 게 돈인 거 같다. 다른 사람들이 날 부러워하고 이런 것은 아닌것 같다. 혼자 있는 것도 만족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지도 않는다. 다른 사람들 칭찬이나 호감을 얻으려고 애쓰지 않는다”라고 분석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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