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김창환 전무 한국인 첫 FISITA 회장에

박소라 기자(park.sora@mk.co.kr) 2023. 9. 13. 17:3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기아는 배터리개발센터장과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장을 겸직 중인 김창환 전무(사진)가 세계자동차공학회연합(FISITA)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인이 FISITA 회장이 된 건 처음이다. FISITA는 세계 38개국 자동차공학회가 참여하는 자동차 분야 세계 최대 학술기관 연합체다. 1948년 영국, 독일 등을 주축으로 설립된 이래 글로벌 연구원 약 21만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전무는 현대차·기아의 배터리·수소연료전지 개발을 주도한 것을 인정받았다.

[박소라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