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속한 가을비'… 잠실서 열릴 두산-SSG전, 우천 취소

심규현 기자 2023. 9. 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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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시즌 12차전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13일 오후 6시30분에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 SSG간의 시즌 12차전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비는 그치지 않고 오후까지 계속해서 내렸고 결국 KBO는 경기가 개시 될 수 없다고 판단, 오후 4시50분 전격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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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시즌 12차전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우천 취소된 잠실 야구장.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13일 오후 6시30분에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 SSG간의 시즌 12차전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이날 경기 전부터 수도권에는 아침부터 비가 쏟아졌다. 비는 그치지 않고 오후까지 계속해서 내렸고 결국 KBO는 경기가 개시 될 수 없다고 판단, 오후 4시50분 전격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14일 잠실에서 다시 맞붙는 두 팀은 선발투수로 각각 로에니스 엘리아스(SSG)와 최승용(두산)을 예고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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