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용 승강기 앞 '무개념 주차'…스티커 붙였더니 고소

2023. 9. 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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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응급실용 승강기 막고 적반하장'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병원 주차장에서 포착된 무개념 주차 운전자를 성토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병원 주차 관리원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구급차 자리이기도 한 응급실용 승강기 입구를 막고 주차한 차량을-발견해 주인에게 연락했다는데요.

누리꾼들은 "아직도 저런 사람이 있다는 게 놀랍다", "업무방해 맞는데 왜 병원이 수그리나", "뇌수술이 응급으로 필요한 사람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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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응급실용 승강기 막고 적반하장'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병원 주차장에서 포착된 무개념 주차 운전자를 성토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병원 주차 관리원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구급차 자리이기도 한 응급실용 승강기 입구를 막고 주차한 차량을-발견해 주인에게 연락했다는데요.


그런데 차주는 다른 곳에 주차해달라는 요청을 지금 진료 대기 중이라 안된다고 거절하면서, 만약 승강기 사용을 못 해서 문제가 생기면 본인이 책임진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차를 강제로 옮길 순 없어서 대신 주차 금지 스티커를 해당 차량 조수석 유리에 부착했다는데요.

그런데 스티커를 붙인 것에 화가 난 차주가 경찰에 재물손괴죄로 고소했고, 차 또한 그 자리에 그대로 두고 가버렸다고 합니다.


병원 측도 해당 차주를 업무방해로 고소했다는데요.

이후 차주가 스티커를 떼주면 없던 일로 해주겠다며 연락을 해와 스티커를 제거해 줬더니, 닷새 정도 지난 뒤 약속과 달리 이번엔 국민신문고로 민원을 접수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아직도 저런 사람이 있다는 게 놀랍다", "업무방해 맞는데 왜 병원이 수그리나", "뇌수술이 응급으로 필요한 사람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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