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기후위기 그린액션 챌린지' 1호로 동참

창원=노수윤 기자 2023. 9. 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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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와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오는 10월12일까지 생활 속 기후행동 확산을 위해 '모두의 지구를 구해줘. 기후위기! 그린액션 챌린지'를 시작한 가운데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1호로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챌린지 참여 희망 시민은 창원특례시 및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통해 참여 서식을 내려받은 후 개인 기후행동을 기재하고 인증샷을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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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간 1004명 참여 목표…생활 속 기후행동 확산
홍문표 창원특례시장이 기후위기! 그린액션 챌린지에 1호로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경남 창원특례시와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오는 10월12일까지 생활 속 기후행동 확산을 위해 '모두의 지구를 구해줘. 기후위기! 그린액션 챌린지'를 시작한 가운데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1호로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린액션 챌린지는 홍수·산불로 세계적으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생활 속 개인실천을 다지기 위해 시작됐다. 창원 시민 1004명을 목표로 한 달간 진행한다.

홍 시장은 "우리와 미래세대를 위해 기후재난에 안전한 창원특례시가 되도록 시정을 추진하겠다"며 "지구가 다시 건강해질 수 있게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창원특례시는 지구온도 1.5도 이상 상승을 멈추기 위해 창원특례시 2050 탄소중립 정책수립과 환경부의 넷제로 시티(탄소중립 실현 인프라 구축 도시) 선정 준비뿐만 아니라 기후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재난체계를 분석·보완하고 경찰, 소방 등과 대응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챌린지 참여 희망 시민은 창원특례시 및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통해 참여 서식을 내려받은 후 개인 기후행동을 기재하고 인증샷을 보내면 된다. 추첨을 통해 50명의 시민에게 1만원권 창원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창원=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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