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자매결연·우호교류 도시 직거래 장터’ 개최

2023. 9. 1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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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가 오는 22~23일 오전 10시~오후 6시 구남로에서 '자매결연도시·우호교류도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김성수 구청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이번 직거래장터가 자매결연·우호교류 도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질 좋은 우수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는 장터를 많이 찾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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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 머스켓, 백향가, 표고버섯 등 판매
하동군·고성군·밀양시·함양군 생산 농가 참여
22~23일 오전 10시~오후 6시 구남로서 진행
부산 해운대구 직거래 장터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ㅣ부산 해운대구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가 오는 22~23일 오전 10시~오후 6시 구남로에서 ‘자매결연도시·우호교류도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경남 지역 4개 시·군과 함께하는 장터로 다양한 특산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우의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자매결연지인 경남 하동군과 우호교류도시인 경남 고성군·밀양시·함양군 생산 농가가 참여해 표고버섯, 백향과, 장류, 부각류, 벌꿀, 산양삼 가공품, 흑마늘, 재첩국, 새싹쌈, 사과, 대추, 샤인 머스켓 등을 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구 특색식품 업체도 함께해 더치커피, 클로로겐산차 등을 선보인다.

김성수 구청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이번 직거래장터가 자매결연·우호교류 도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질 좋은 우수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는 장터를 많이 찾아달라”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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