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임직원, 전통시장엔 활기·소외 계층엔 따뜻한 사랑 나눔

'2023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구입한 1000만 원 상당 물품 전주시에 전달

[송부성 기자(=전주)(bss20c@naver.com)]
JB금융지주 전북은행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는 활기를, 소외된 이웃에게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건넸다.

전북은행은 13일 '2023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구입한 물품을 전주시에 전달했다.

전북은행 임직원은 지난 12일 전주남부시장을 찾아 백미와 사과, 라면, 멸치, 김, 화장지 등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했다.

구입한 물품은 기부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전주지역 저소득 최약계층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백종일 은행장은 "우리 주변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은행 백종일 은행장(왼쪽)이'2023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구입한 물품을 우범기 전주시장(가운데)에게 전달하고 있다. ⓒ전북은행

[송부성 기자(=전주)(bss20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