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준수·전동석·신성록, '드라큘라' 10주년 공연 책임진다…트리플 캐스팅[종합]

강민경 2023. 9. 1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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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준수, 전동석, 신성록이 뮤지컬 '드라큘라' 10주년 공연 타이틀 롤을 맡는다.

13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김준수, 전동석, 신성록은 오는 12월 6일부터 2024년 3월 3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드라큘라'에 출연한다.

김준수, 전동석, 신성록이 2년 만에 돌아오는 '드라큘라' 10주년 공연으로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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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강민경 기자]

김준수, 전동석, 신성록 /사진제공=오디컴퍼니



배우 김준수, 전동석, 신성록이 뮤지컬 '드라큘라' 10주년 공연 타이틀 롤을 맡는다.

13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김준수, 전동석, 신성록은 오는 12월 6일부터 2024년 3월 3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드라큘라'에 출연한다.

2014년 첫 막을 올린 '드라큘라'는 다섯 번째 시즌과 더불어 10주년을 맞는다. '드라큘라'는 1897년 출판한 아일랜드 소설가 브램 스토커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 1000년의 세월 동안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를 다룬다.

김준수, 전동석, 신성록은 '드라큘라'에서 치명적이고 신비로운 매력의 소유자인 뱀파이어 백작을 맡는다. 드라큘라 백작은 4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 여인만을 사랑하는 인물이다.

김준수, 전동석, 신성록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이었던 2021년 5월부터 8월까지 '드라큘라' 사연 무대에 올라 관객과 만났다.

김준수는 2014년 초연을 시작으로 2016년 재연, 2020년 삼연, 2021년 사연, 올해 10주년 기념 및 다섯 번째 시즌을 함께 한다. 특히 김준수는 '드라큘라' 출석률 100%인 셈. 전동석은 2020년 삼연, 2021년 사연에 이어 세 번째 참여다. 신성록은 2021년 사연에 처음 합류한 뒤 이번이 두 번째다.

김준수, 전동석, 신성록이 2년 만에 돌아오는 '드라큘라' 10주년 공연으로 뭉친다. 세 사람이 보여줄 각각의 드라큘라 백작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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