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부친상…시부상 전미라 "주신 사랑 잊지 않겠다" 애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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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이 부친상, 아내인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시부상을 당했다.
윤종신은 전미라와 함께 큰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서 전미라는 윤종신, 시아버지, 자녀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한편 윤종신과 전미라는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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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이 부친상, 아내인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시부상을 당했다.
13일 윤종신의 부친이 별세했다. 윤종신은 전미라와 함께 큰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미라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아버지를 향한 애도글을 남겼다. 그는 "사랑하고 사랑하는 우리 아버님 좋은 곳에서 편안하게 쉬세요"라며 "건강하셨어서 이번 여름이 마지막일 줄은 몰랐어요. 거기엔 아픔도 고통도 없으실 거예요. 어머님 손 붙잡고 만나고 계세요"라고 했다.
이어 "마지막 많이 고통스럽지 않았던 것에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아버님 주신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추모했다.
또한 전미라는 시아버지와 함께한 사진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전미라는 윤종신, 시아버지, 자녀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특히 사진 속에서 손주들이 할아버지의 손을 잡고 걷고 있는 뒷모습에서는 따뜻함이 느껴진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5일 오전 7시 예정이며, 장지는 창원 천자봉공원이다.
한편 윤종신과 전미라는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윤종신은 현재 JTBC '짠당포', '싱어게인2'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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