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여의도성모병원 최원석 교수, 대한정신약물학회 신진의학자상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원석 교수 [사진=여의도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원석 교수가 지난 1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정신약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오츠카 신진의학자상을 수상했다.

대한정신약물학회는 약물치료를 통한 정신질환의 치료와 예방을 연구하는 학회로, 매년 학술 및 연구에서 업적이 뛰어난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최원석 교수는 최근 《PLOS One》 등 국제 학술지에 청소년 자살, 성인 ADHD의 공존정신질환 등에 관한 논문을 게재하는 등 정신약물학 및 기분장애 분야에서 창의적인 연구에 대한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 교수는 국내 여러 정신건강의학 학회에서 성인 ADHD의 치료와 진단에 대한 강의를 하는 등 교육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장자원 기자 (jang@korme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