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립 초등교사 3,157명 선발…11% 감소

KBS 2023. 9. 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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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내년도 공립 초등교사 신규 임용시험에서 올해보다 11% 줄어든 3천157명을 선발합니다.

지역별로는 충남 242명, 경남 178명을 뺀 15개 시도에서 선발 인원을 줄이거나 올해와 같은 규모를 유지했습니다.

서울은 올해보다 5명 줄어든 110명을, 경기는 206명 줄어든 천325명, 인천은 39명 적은 160명을 선발합니다.

유치원 교사는 전국에서 304명을 선발해 올해 422명보다 28% 줄었습니다.

반면 유·초등 특수교사의 경우 전국에서 481명을 뽑기로 해 올해 349명보다 모집인원이 38%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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