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뇌사자 장기 이송 지원 돕는다…장기조직혈액관리원 등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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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서울 강서구에 소재한 제주항공 회의실에서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제주대학교병원 등과 '뇌사자 장기 이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협약에 따라 기증자의 장기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될 수 있도록 장기 이송 관계자의 항공기 탑승 협조, 최우선 항공권 예약, 공항 내 의료진 신속 수속 및 이송 지원, 핫라인 구축을 통한 간편 소통창구 마련 등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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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서울 강서구에 소재한 제주항공 회의실에서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제주대학교병원 등과 '뇌사자 장기 이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협약에 따라 기증자의 장기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될 수 있도록 장기 이송 관계자의 항공기 탑승 협조, 최우선 항공권 예약, 공항 내 의료진 신속 수속 및 이송 지원, 핫라인 구축을 통한 간편 소통창구 마련 등에 나설 방침이다.
또 생명을 구하는데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전 공항 지점과 객실승무원 등 유관 부서에 해당업무 관련 지침을 배포해 신속하고 안전한 장기 이송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장기 이송 과정에 동참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적극적인 장기 이송 업무 협조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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