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소중한 이에게 고마움 전하는 무대

2023. 9. 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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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밴드(오후 10시 20분)

사랑과 평화, 전인권밴드, 이치현과 벗님들, 다섯손가락, 부활, 김종서밴드 등 6개 밴드가 '스페셜 땡스 투'를 주제로 4라운드 경연에 돌입한다. 미션은 오랜 시간 음악을 하면서 고마웠던 이들에게 무대를 통해 마음을 전하는 것. 이치현은 '당신만이'를 선곡해 스타가 되기 전 힘든 시절을 곁에서 함께해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MC 배성재가 이치현의 아내가 보낸 손 편지를 낭독하자 이치현은 "고생을 많이 시켜 미안하다"며 결국 눈물을 터뜨린다.

사랑과 평화는 자신들의 노래인 '청바지 아가씨'를 리메이크해 대박을 터뜨린 가수 박상민을 위해 같은 곡을 선택한다. "고마움도 전하고, 우리 노래를 다시 멋있게 불러보겠다"는 포부를 밝힌 이철호는 리듬에 맞춰 춤을 추고, 관객들과 호흡하며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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