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S등급

권태혁 기자 2023. 9. 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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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는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 연차평가'에서 교육혁신 전략 분야 'S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별 자율 혁신을 지원해 체질을 개선하고 양질의 대학 교육과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길여 총장은 "우리 대학은 학생의 성장과 혁신을 돕기 위해 전 주기별 교육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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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전경./사진제공=가천대

가천대학교는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 연차평가'에서 교육혁신 전략 분야 'S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별 자율 혁신을 지원해 체질을 개선하고 양질의 대학 교육과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117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1차 연차평가는 △교육혁신 전략 △핵심 교육성과 △자체 성과관리 등 3개 영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가천대는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55억6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포뮬러 사업비와 더해 총 126억8000만원에 달하는 사업자금을 확보한 것이다.

가천대는 환경변화와 여건을 분석·진단해 교육 혁신 전략을 수립했다. 또 대학혁신 지원사업의 목표와 유기적으로 연계된 대학 중장기 발전 계획을 세웠다.

학생 생애주기를 고려한 교육혁신 프로그램을 기획해 신입생 기초교육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학생 적성을 고려한 전공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의 전공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학사제도도 개편 중이다.

이길여 총장은 "우리 대학은 학생의 성장과 혁신을 돕기 위해 전 주기별 교육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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