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지자체장 대표 '공간정보 여성전문가 역할·비전' 발표

신정훈 기자 2023. 9. 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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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경기 이천시장이 13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3회 디지털 지적의 날' 행사에서 '공간정보 여성전문가 역할 및 비전'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김 시장은 "이천시는 2007년부터 공간정보시스템 서비스를 시작해 우리생활에 밀접한 도로, 상하수도,인허가 등과 관련된 자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농축산업부분에서도 ICT를 활용한 축사환경 지원, 교통부분에서는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수요응답협 버스를 오는 1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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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수요응답형 버스 오는 11월 시행
[이천=뉴시스] 제3회 디지털지적의날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이 공간정보 여성전문가 역할 및 비전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김경희 경기 이천시장이 13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3회 디지털 지적의 날’ 행사에서 ‘공간정보 여성전문가 역할 및 비전’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김 시장은 "이천시는 2007년부터 공간정보시스템 서비스를 시작해 우리생활에 밀접한 도로, 상하수도,인허가 등과 관련된 자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농축산업부분에서도 ICT를 활용한 축사환경 지원, 교통부분에서는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수요응답협 버스를 오는 1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스마트 사회를 만드는 데는 공간정보를 활용한 정책 축적이 필요하며, 그 토대가 되는 공간정보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며 "현재 이천시는 지적재조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구축한 디지털 지적정보를 토대로 시민의 소유권 보호 및 효율적인 토지관리 등에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경희 시장은 행정안전부 재직 시 중앙지적재조사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공간정보분야 여성전문가 중 한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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