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가부 종합평가 A등급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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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산여성센터)가 지난 12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 '제12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여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취‧창업지원, 서비스 제공 부분, 센터 운영 부분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A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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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산여성센터)가 지난 12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 ‘제12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여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취‧창업지원, 서비스 제공 부분, 센터 운영 부분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A등급을 받았다.
전국 158개의 센터 중 종합평가 A등급은 상위 10%인 12개 센터에만 부여됐으며 충남에서는 서산여성센터가 유일하다.
이날 포상식에는 기관표창 외에도 경력단절 여성의 채용 등 경제활동 확대에 기여한 민간기업과 우수센터 종사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서산 수석동 소재 ㈜해든화장품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고, 서산여성센터에서 근무하는 고은아 직업상담사도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촉진 및 경력단절 예방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조정미 서산여성센터 직업상담사와 유인대 트라닉스㈜ 책임매니저가 구인처 발굴 우수사례 최우수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경력단절 여성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4개 부문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여성들의 고용 환경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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