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개최 앞둔 치어리더들의 월드컵...첫 무대는 '서울 한복판'

권수연 기자 2023. 9. 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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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에서 세계 치어리더들의 축제가 열린다.

사상 최초로 열리는 치어리딩 월드컵의 첫 무대가 한국으로 선정됐다.

전 세계 119개 회원국에서 참가를 알린 치어리딩 대표단이 대한민국 서울에서 화려하고 뛰어난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 최초로 열리는 이번 치어리딩월드컵에는 주최국인 한국에서도 다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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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치어리딩협회 제공]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서울 한복판에서 세계 치어리더들의 축제가 열린다. 사상 최초로 열리는 치어리딩 월드컵의 첫 무대가 한국으로 선정됐다.

대한치어리딩협회(회장 이선화)는 "오는 10월 6~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핸드볼 경기장에서 ICU WORLDCUP SEOUL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119개 회원국에서 참가를 알린 치어리딩 대표단이 대한민국 서울에서 화려하고 뛰어난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 최초로 열리는 이번 치어리딩월드컵에는 주최국인 한국에서도 다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선보인다. 

대한치어리딩협회 이선화 협회장은 "세계 정상의 선수들이 펼치는 화려한 퍼포먼스에 많은 분들이 매료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경기장에 방문하시어 열띤 응원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대한치어리딩협회와 마케팅 협약을 맺은 스포츠 이벤트 대행사 ㈜에이치에스컴에서 사전 티켓 예매를 담당한다.

티켓은 온라인(네이버 예약 사이트)과 현장 구매가 가능하며, 관객석은 1, 2, 3층으로 구분되어있다. 1층은 8만원의 금액으로 1일 모든 경기 관람이 가능하며 2,3층은 5만원의 가격으로 마찬가지로 1일 전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10매 이상 단체는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마케팅 대행사 ㈜에이치에스컴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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