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日 오리콘 데일리 이어 주간 랭킹도 정상 직행

박상후 기자 2023. 9. 1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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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방탄소년단 뷔가 첫 솔로 앨범으로 일본 오리콘의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차트(9월 18일 자/집계기간 9월 4일~10일)에 따르면 뷔가 8일 발매한 '레이오버(Layover)'는 주간 다운로드 수 6551 건으로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에 진입하면서 곧바로 정상에 올랐다.

뷔는 앞서 데일리 앨범 랭킹(9월 8일 자)에서도 22만 1491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1위로 직행했고 같은 날 '레이오버'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Slow Dancing)'으로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정상에 이름을 올리며 앨범 발매 동시 음반과 음원 2개 차트를 석권했다.

무엇보다 '레이오버'는 195만 장(한터차트 기준) 팔려 200만 장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발매 첫날 곧바로 '밀리언셀러'가 된 '레이오버'는 K팝 솔로 가수 음반으로 발매 당일 역대 최다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레이오버'는 뷔가 데뷔 이후 처음 내놓은 솔로 앨범이다.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을 비롯해 선공개곡 '레이니 데이즈(Rainy Days)'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 '블루(Blue)' '포 어스(For Us)' 보너스 트랙 '슬로우 댄싱(Slow Dancing) (Piano Ver.)' 등 총 여섯 곡이 담겼다. 뷔가 가진 특색과 감성이 융합된 앨범으로 어도어(ADOR) 대표이자 총괄 프로듀서인 민희진이 참여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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