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예초기 날에 팔 다친 30대 남성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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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한 섬마을에서 예초기 날에 팔을 다친 30대 남성이 해경에 구조됐다.
사천해양경찰서는 13일 오전 11시11분께 통영시 사량도 양지에서 예초기 날에 왼팔을 다친 A씨(30대)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아버지와 함께 밭에서 예초기를 이용해 풀을 베던 중 예초기 날에 왼팔 팔꿈치 인근을 15㎝가량 베이는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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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의 한 섬마을에서 예초기 날에 팔을 다친 30대 남성이 해경에 구조됐다.
사천해양경찰서는 13일 오전 11시11분께 통영시 사량도 양지에서 예초기 날에 왼팔을 다친 A씨(30대)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아버지와 함께 밭에서 예초기를 이용해 풀을 베던 중 예초기 날에 왼팔 팔꿈치 인근을 15㎝가량 베이는 사고를 당했다.
신고를 접수한 사천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A씨를 고성군 맥전포항으로 이송한 후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 인계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도서 지역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히 사천해경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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