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인도대사, 한화에어로·현대로템 등 창원 방산기업 방문

김선경 2023. 9. 1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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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아미트 쿠마르 주한 인도 대사와 국방무관 일행이 창원 대표 방산기업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주한 인도 대사 일행을 영접한 양희창 창원시 방위산업·원자력특보 등은 오찬을 함께 하며 창원과 인도 간 방산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양 특보는 "최근 폴란드 MSPO 국제 방위산업전에서도 K-방산의 대표 무기인 K2 전차, K9 자주포 등이 세계적으로 호평받았다"며 "창원시와 인도의 방산 협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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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앞에서 기념촬영하는 주한 인도대사(왼쪽 세번째)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아미트 쿠마르 주한 인도 대사와 국방무관 일행이 창원 대표 방산기업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일행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을 찾아 K9 자주포, 차륜형 장갑차 등 K-방산을 대표하는 무기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주한 인도 대사 일행을 영접한 양희창 창원시 방위산업·원자력특보 등은 오찬을 함께 하며 창원과 인도 간 방산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양 특보는 "최근 폴란드 MSPO 국제 방위산업전에서도 K-방산의 대표 무기인 K2 전차, K9 자주포 등이 세계적으로 호평받았다"며 "창원시와 인도의 방산 협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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