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쉬, 오늘 첫 싱글 발표…응원가 같은 청량 곡

체리쉬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밴드 체리쉬(CHERISH)가 첫 번째 싱글 앨범 '캔트 유 씨 미?'(Can’t you see me?)를 발매한다.

충남 지역에서 결성되어 활동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는 신인 밴드 체리쉬 (CHERISH)의 첫 싱글 앨범 '캔트 유 씨 미?'가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밴드 체리쉬는 고등학교에서부터 이어져온 멤버들간의 인연을 통해 결성된 팀으로 '소중히 여기다, 간직하다' 라는 뜻의 'Cherish' 단어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에 소중히 간직할 수 잇는 음악을 선물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아 팀 명을 만들었다.

신곡은 록 장르 기반의 밴드 사운드 곡으로, 마치 응원가를 연상케 하는 청량함이 돋보이는 곡이다. 직선적으로 뻗어나가는 사운드 속, 시원한 보컬과 반복적인 후렴이 귓가에 맴돈다.

체리쉬는 "청춘과 도전, 젊음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꿈꾸는 청춘들에게 음악을 통해 메시지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누구나 마음 속 한 켠에 덮어놓았던 꿈, 두려움과 걱정은 잠시 치워둔 채 다시 한 번 그 꿈을 향해 가보자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