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도, 내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113억 확보

황봉규 2023. 9. 13. 17: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국토교통부의 '2024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에 창원시 등 3개 시, 36개소에 총 113억원(국비 90억원, 지방비 2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남도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총 606개소에 1천768억원을 투입해 도로, 주차장, 상·하수도, 소하천 등 생활기반사업과 누리길, 경관, 여가녹지시설 정비 등 환경문화사업 및 녹색여가공간 조성목적인 생활공원사업을 추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도청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국토교통부의 '2024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에 창원시 등 3개 시, 36개소에 총 113억원(국비 90억원, 지방비 2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생활편익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2001년부터 시행했다.

경남도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총 606개소에 1천768억원을 투입해 도로, 주차장, 상·하수도, 소하천 등 생활기반사업과 누리길, 경관, 여가녹지시설 정비 등 환경문화사업 및 녹색여가공간 조성목적인 생활공원사업을 추진했다.

내년에는 농로와 마을안길정비 등 생활기반사업 30개소, 누리길 조성 등 환경·문화사업 4개소, 구역 내 공원조성을 위한 생활공원사업 2개소 등 총 36개소를 대상으로 주민지원사업을 벌인다.

창원시가 안민고개길 조성사업 등 17개소로 가장 많고, 김해시가 대동 시례저수지누리길 조성사업 등 15개소, 양산시가 창기마을 누리길 조성사업 등 4개소다.

경남도, 수소전문 비즈니스 전시회 홍보관 운영

'H2MEET' 경남도·창원시 수소산업 통합 홍보관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H2MEET(H₂Mobility Energy Environment Technology) 2023'에 참가해 경남 수소산업 육성 정책을 알리고 도내 수소기업을 홍보한다.

'H2MEET'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수소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로 올해 4회째다.

올해 전시회에는 17개국, 280여 기업·기관이 참여해 '수소 생산분야'인 수전해·탄소 포집·신재생에너지, '수소 저장·운송분야'인 수소충전소·수소탱크·액화 기체·파이프라인·운송·안전, '수소 활용 분야'인 모빌리티·연료전지·서비스·철강·화학 등의 품목을 전시한다.

경남도는 행사 전시관에 PK밸브, 한밭중공업, 하이창원, 이플로우, 이엠솔루션, 하이드로럭스 등 도내 수소기업 6개사, 20개 부스로 이뤄진 수소산업 '통합 홍보관'을 창원시와 함께 운영하고, 한국전기연구원, 창원대 링크, 지티씨 3개 기관 홍보물 전시를 지원한다.

경남도는 홍보관에서 경남 수소산업 육성전략과 추진전략, 수소산업 현황을 알리고, 도내 우수한 수소제품과 기업을 적극 홍보해 수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