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공사, 청년인턴 공개 채용…내달 4일까지

우연수 기자 2023. 9. 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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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가 청년인턴 25명을 공개 선발한다.

KIC는 13일부터 청년인턴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IC는 인턴 과정 종료 후 우수 인턴을 선발해 신입직원 채용 시 우대한다는 계획이다.

진승호 사장은 "청년인턴 과정은 해외투자 관련 실무교육 기회 제공 등 취업 준비생들의 실질적인 역량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글로벌 금융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청년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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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운용·투자관리·경영관리·장애인 전형 부문 선발 예정
(사진=한국투자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가 청년인턴 25명을 공개 선발한다.

KIC는 13일부터 청년인턴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 부문은 ▲투자운용 ▲투자관리 ▲경영관리 ▲장애인 전형(직무 공통) 등 4개 부문이다. 지원서 제출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4일까지며, 청년고용촉진법에 따라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번 채용은 학력·전공·성별 등을 밝히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체 채용 인원 중 6명은 장애인 전형으로 선발한다.

합격자들은 11월27일부터 3개월 간 글로벌 투자 업무와 관련한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투자 관련 기초 직무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KIC는 인턴 과정 종료 후 우수 인턴을 선발해 신입직원 채용 시 우대한다는 계획이다.

진승호 사장은 "청년인턴 과정은 해외투자 관련 실무교육 기회 제공 등 취업 준비생들의 실질적인 역량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글로벌 금융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청년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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