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기사 갑질 혐의' 김윤배 청주대 총장 항소심도 무죄
조상우 2023. 9. 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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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운전기사에게 강요를 한 혐의로 기소된 김윤배 청주대 총장이 항소심에서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청주지법 형사항소3부는 오늘(13) 1심 무죄 판단을 뒤집을 만한 증거가 제출되지 않았고, 항소심에서 추가된 근로기준법 위반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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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운전기사에게 강요를 한 혐의로 기소된 김윤배 청주대 총장이 항소심에서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청주지법 형사항소3부는 오늘(13) 1심 무죄 판단을 뒤집을 만한 증거가 제출되지 않았고, 항소심에서 추가된 근로기준법 위반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습니다.
지난 2020년 운전기사 A씨가 심근경색으로 숨지자 유족 측은 유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김총장의 폭언 등이 담긴 휴대전화 녹음파일을 발견하고 김총장을 고소했지만 1심 재판부는 운전면허가 취소된 A씨의 생계유지를 돕기 위한 성격으로 보고 무죄를 선고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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