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12일 부친상...아내 전미라 “주신 사랑 잊지 않을 것” 애도

최윤정 2023. 9. 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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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윤종신이 부친상을 당했다.

13일 윤종신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윤종신씨 부친이 12일 별세했다"고 말했다.

  윤종신 아내인 전미라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시아버지를 향한 애도를 표했다.

한편 윤종신은 지난 2006년 테니스 선수 출신 전미라와 결혼해 슬하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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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 세계일보 자료사진
 
가수 윤종신이 부친상을 당했다.

13일 윤종신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윤종신씨 부친이 12일 별세했다”고 말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15일 오전 7시로, 장지는 창원 천자봉공원이다.

전미라 인스타그램 캡처
 
윤종신 아내인 전미라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시아버지를 향한 애도를 표했다.

그는 “사랑하는 우리 아버님 좋은 곳에서 편안하게 쉬길 바란다. 건강했어서 이번 여름이 마지막일 줄은 몰랐다. 거기엔 아픔과 고통이 없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머님 손 붙잡고 만나고 계서라. 마지막 많이 고통스럽지 않았던 것에 하나님에게 감사드린다. 존경하고 사랑한다. 주신사랑 잊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종신은 지난 2006년 테니스 선수 출신 전미라와 결혼해 슬하 1남 2녀를 두고 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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