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 고발사건 검찰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 관련 인터뷰를 보도한 언론사 기자들을 고발한 사건이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미디어정책조정특위와 가짜뉴스·괴담 방지 특위는 지난 7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김만배 씨,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 인터뷰를 보도한 언론사 기자들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경찰청에 제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 관련 인터뷰를 보도한 언론사 기자들을 고발한 사건이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오늘(13일)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사건 특별수사팀’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미디어정책조정특위와 가짜뉴스·괴담 방지 특위는 지난 7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김만배 씨,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 인터뷰를 보도한 언론사 기자들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경찰청에 제출했습니다.
특위는 “김만배 씨 등이 지난해 대선 직전 ‘윤석열 대통령이 대검 중수부에 있을 당시 박영수 전 특별검사를 통해 조우형 사건을 덮어줬다’는 뉴스타파 허위 인터뷰 보도에 관여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윤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고발이유를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특별수사팀을 꾸리고 인터뷰 경위와 대가 관계 등을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똥 기저귀’로 교사 뺨 때려…학부모 갑질 ‘점입가경’
- 식당에서 소주로 발 씻는 손님…고깃집 주인 “자괴감 든다” [현장영상]
- [속보영상] 김정은·푸틴,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서 4년 5개월 만에 대면
- [현장영상] 경부고속도로 서초IC 수학여행 버스·화물차 추돌…20여 명 부상
- ‘추정 연봉 20억 원’ 클린스만, 돈은 한국에서 벌고 세금은 미국에?
- 구급차 불러 “무조건 ○○병원”, 거절했더니 “소속이 어디예요?” [오늘 이슈]
- “담배 피웠다고 훈계한 교사, 못 잊어…” 흉기 들고 학교 침입 20대
- “내 오토바이 내놔” 20대 여성 흉기 들고 향한 곳, 하필…
- “미국 제재가 뭔 소용?”…중국산 5G반도체에 놀란 이유 [특파원 리포트]
- 마주앉은 韓日 식도락 만화가…“양국 교류도 ‘밥 이야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