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산청 동의보감촌서 16일 엑스포 축하 에어쇼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15일 개막

(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특별공연을 한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 기간 중 특별공연으로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16일 산청 동의보감촌 상공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블랙이글스는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 8대를 기본 편대로 해 다양한 종류의 특수비행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이다.

에어쇼는 16일 오후 3시부터 10분간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화려한 공중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특수 비행팀 공군 블랙이글스가 산청 동의보감촌 하늘에서 화려한 에어쇼를 벌일 예정이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함깨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 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15일 개막해 10월 19일까지 진행된다.

han@news1.kr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