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란드 바다서 승객 206명 탄 유람선 좌초…인근 선박 구조 시도
허경진 기자 2023. 9. 13. 17:09
그린란드 바다에서 승객 206명이 탄 대형 유람선이 좌초됐습니다.
현지시간 1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덴마크 해군은 그린란드 수도 누크에서 동쪽으로 1400㎞ 떨어진 바다에서 오션 익스플로러 크루즈가 지난 11일 좌초됐다고 밝혔습니다.
배에는 승객 206명이 타고 있으며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덴마크 해군 관계자는 "가장 가까운 구조선은 오는 15일 도착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크루즈를 운항하는 호주 오로라 익스페디션스는 "모든 승객과 승무원이 안전하며 양호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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