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우 개선해달라" 양천구청장 면담 요구 노조원 10명 연행

주원규 2023. 9. 13. 1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공운수노조 양천문화재단분회 조합원 등 10명이 서울 양천구청장에게 면담을 요구하다 경찰에 연행됐다.

13일 서울 양천경찰서와 공공운수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0분께 조합원 6명 등 9명이 서울 양천구청에서 퇴거 불응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이어 오후 3시20분께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장도 추가로 체포돼 연행됐다.

이들은 양천구청에 들어가 구청장에게 면담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퇴거 명령에 불응한 혐의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공공운수노조 양천문화재단분회 조합원 등 10명이 서울 양천구청장에게 면담을 요구하다 경찰에 연행됐다.

13일 서울 양천경찰서와 공공운수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0분께 조합원 6명 등 9명이 서울 양천구청에서 퇴거 불응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이어 오후 3시20분께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장도 추가로 체포돼 연행됐다.

이들은 양천구청에 들어가 구청장에게 면담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퇴거 명령에 불응한 혐의를 받는다.

양천문화재단분회는 양천구 구립도서관 사서 노동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처우 개선과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구청장 면담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