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우 前우리금융 회장,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이사장 취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순우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이사장에 취임했다.
푸르메재단은 13일 서울 마포구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대회의실에서 이순우 신임 이사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이 그동안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국 공공의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어린이들이 세상에 나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순우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이사장에 취임했다.
푸르메재단은 13일 서울 마포구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대회의실에서 이순우 신임 이사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푸르메재단 박태규 공동대표와 송재용 병원이사, 이원일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이 그동안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국 공공의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어린이들이 세상에 나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과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의 인연은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개최됐던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바자회에 이 이사장이 물품을 지원하고 정기후원을 하면서 연을 맺은 뒤 지금까지 꾸준한 기부와 장애인어린이 재활·장애인 청년 자립 등을 지원해왔다.
이 이사장은 1977년 한국상업은행에 입행한 뒤 2011년부터 우리은행 행장, 2013년 우리금융지주 회장,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앞서 윤병철 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김승윤 전 하나금융 회장이 각각 1대와 2대 병원 이사장을 맡았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구연 기자 kimgu88@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학부모가 똥 묻은 기저귀로 뺨 때려…" 어린이집 교사 남편 청원
- 美 언론도 주목한 류현진의 아리랑 커브 '타자, 완전히 당황'
- 숨진 대전 교사, 학부모에 '학폭 가해자'로 신고도 당했다
- 술자리서 시민 폭행한 여성…알고보니 '경찰'
- 아이폰15, 韓에서 사면 美보다 6~8% 비싸…한중일 중 최고가
- "대책 다 세웠다"? 잼버리 내내 헛발질한 김현숙…결국 교체
- '흉기난동' 조선 "스토킹 망상"…검찰 "최원종 따라하나"
- '미성년자 성착취물' 前 롯데 투수 서준원에 '집유'
- 중학생 태운 관광버스·화물차 추돌…학생 19명 병원 후송
- 김정은 "北, 푸틴 모든 결정지지"…푸틴 "특별한 시기 金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