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은행권 주담대 7조↑‥3년 6개월 만에 최대폭

공윤선 2023. 9. 13. 17: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시뉴스]

주택구입 수요가 이어지면서 지난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 3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8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8월 말 기준 1천75조 원으로 한 달 전보다 6조 9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잔액 기준으로는 지난달에 이어 다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한 겁니다.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늘었는데, 한국은행은 "주택경기가 올해 들어 회복 흐름을 보이면서 주택구입 관련 자금 수요가 늘었다"며 "주택 거래량 추이를 보면, 당분간 주담대 증가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24451_36184.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