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3' 김희철→츄 다시 보고 싶은 '원픽' 대원은?

신영선 기자 2023. 9. 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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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3' MC 군단이 지난 시즌 '원픽'을 꼽았다.

1년 4개월만의 새 시즌을 시작하는 만큼 스튜디오 MC군단인 김성주과 김희철 김동현 윤두준 츄와 마스터 최영재가 지난 시즌에 출연한 특수부대 대원들 중 '원픽'을 꼽는가 하면, 미리 본 시즌3 대원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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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채널A '강철부대3'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강철부대3' MC 군단이 지난 시즌 '원픽'을 꼽았다.

오는 19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을 앞둔 ENA·채널A 공동 제작 예능 '강철부대3'는 '올타임 최강자전'으로 꾸려져, '강팀 중의 강팀' '강자 중의 강자'를 가려낼 예정이라 더욱더 큰 기대감이 모인다.

1년 4개월만의 새 시즌을 시작하는 만큼 스튜디오 MC군단인 김성주과 김희철 김동현 윤두준 츄와 마스터 최영재가 지난 시즌에 출연한 특수부대 대원들 중 '원픽'을 꼽는가 하면, 미리 본 시즌3 대원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희철은 다시 보고 싶은 특수부대 대원이 누구냐는 질문에 "식스준서 육준서, 박갈량 박군, 김민수퍼맨 김민수 등이 모두 보고 싶지만, 엄청난 무력과는 반대되는 가정에서의 (부드러운) 매력을 보여준 '황장군' 황충원 대원이 가장 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김동현은 "HID(육군첩보부대)의 이동규 대원"이라고 원픽을 꼽았고, "베일에 싸인 HID가 지난 시즌 상대 부대를 잘못 골라 결승까지 가지 못했는데 그 이상의 수행 능력이 있는 팀이라 다시 한번 꼭 보고 싶다"는 소원을 밝혔다.

츄 역시 김동현과 마찬가지로 가장 기대되는 부대를 'HID'로 꼽았다. 츄는 "(HID가) 다양한 미션에서 다 기본 이상으로 통과해서 그런지 이번 시즌3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시 보고 싶은 원픽 부대원이 누구냐는 질문에는 "시즌1에 참가하셨던 707(제707 특수임무단) 이진봉 대원님"이라며 "장난기 있는 첫인상과 다르게 힘든 상황 속에서 팀원들을 진두지휘하는 부분이 기억에 강하게 남았다"고 답했다. 

마스터 최영재는 "시즌1, 2의 모든 대원들이 다 그립다"며 "그들이 얼마나 진정성 있게 해왔고 가슴 뜨겁게 대결에 임했는지 알기 때문에 마스터로서 내 부대원 같이 느껴진다"고 '대원들의 아버지' 같은 모습을 보였다.

김성주는 메인 MC로서 꼽은 '핵심 관전포인트' 중 하나로 "스타성이 넘치는 참가자들이 많이 보인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시청자분들이) 기대한 만큼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영재는 "엄청난 캐릭터의 대원들이 많았고, (그동안) 보지 못했던 능력과 매력을 찾을 수 있어서 시청자들에게 굉장히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확언했다. 김동현도 "대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나라를 위해 얼마나 힘든 훈련을 해온 사람들이길래 이렇게 강할 수 있는지 지켜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시즌3 대원들의 어마어'마한 능력에 놀라실 것"이라고 덧붙여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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