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아들 허위 인턴' 최강욱, 오는 18일 대법원 선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증명서를 발급해 준 혐의로 하급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이 내려진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의 대법원 선고가 다음 주 내려집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최 의원의 업무방해 사건 상고심 선고기일을 진행합니다.
오는 22일 퇴임하는 김명수 대법원장의 임기 마지막 전원합의체로, 지난해 6월 최 의원 상고심 사건이 대법원에 접수된 지 1년 3개월 만에 결론이 나는 겁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증명서를 발급해 준 혐의로 하급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이 내려진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의 대법원 선고가 다음 주 내려집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최 의원의 업무방해 사건 상고심 선고기일을 진행합니다.
오는 22일 퇴임하는 김명수 대법원장의 임기 마지막 전원합의체로, 지난해 6월 최 의원 상고심 사건이 대법원에 접수된 지 1년 3개월 만에 결론이 나는 겁니다.
최 의원은 법무법인 청맥 소속 변호사로 일하던 2017년 당시, 조 전 장관 아들이 법무법인 인턴 활동을 했다는 증명서를 허위로 발급해 대학원 입학 담당자들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심과 2심 재판부는 유죄를 인정해 최 의원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되면 최 의원은 피선거권을 상실해 의원직을 잃게 됩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북·러 회담 장소 '보스토치니 우주기지'는 어떤 곳?
- [서울] 스토킹 피해자에게 민간 경호원·이주비 지원
- "똥 기저귀로 아내 얼굴 가격한 학부모 고소했습니다"
- 람보르기니 운전자 구속영장 심사...질문에는 '침묵'
- 아이폰15, 한국이 최고가...미·중·일보다 6∼8% 비싸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속보]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
- [현장영상+]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개최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