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취업박람회 개최…40여개 기업 참가

김아영 2023. 9. 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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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한기대)는 13일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 취업박람회에는 한국중부발전, 다가올아이앤씨, 더블유클럽 등 40여개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외국계 기업 등이 참가했다.

홍주표 한기대 경력개발·IPP 실장은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업한 점이 이번 취업박람회의 특징"이라며 "기업 인사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대학의 우수성과 우수인재를 적극 홍보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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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면접과 채용 기회 제공

13일 한국기술교육대에서 40여개 기업이 참가한 취업박람회가 열렸다. / 한기대

[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충남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한기대)는 13일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한기대는 지역 내 우수 기업을 중심으로 학생 지원 선호도와 기업 건전성 등을 고려해 참가 기업을 선정했다. 올해 취업박람회에는 한국중부발전, 다가올아이앤씨, 더블유클럽 등 40여개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외국계 기업 등이 참가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천안시와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이 함께 참여해 진로 상담과 청년지원사업 홍보, 이력서 클리닉 등을 운영했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넥슨코리아 등 대기업에 재직 중인 동문들도 멘토링에 참여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기대 취업박람회에서 현장 채용되는 인원은 2018년 48명, 2019년 50명, 2022년 63명으로 매년 늘고 있다.

홍주표 한기대 경력개발·IPP 실장은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업한 점이 이번 취업박람회의 특징"이라며 "기업 인사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대학의 우수성과 우수인재를 적극 홍보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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