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후보자

최기철 2023. 9. 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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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내정된 유인촌 후보자는 예술인 출신의 문화정책 전문가로, 이명박 정부 시절 이미 문체부 장관을 역임했다.

이명박 정부 임기 만료와 함께 문화예술계로 돌아갔다가 지난 7월 윤석열 대통령 문화체육특별보좌관으로 발탁됐다.

유 후보자는 내정 직후 "저는 평생을 현장에 있었고,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면서 "정책과 모든 지원이 빠르게 변화하는 현장에 잘 맞도록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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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13일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내정된 유인촌 후보자는 예술인 출신의 문화정책 전문가로, 이명박 정부 시절 이미 문체부 장관을 역임했다. 이명박 정부 임기 만료와 함께 문화예술계로 돌아갔다가 지난 7월 윤석열 대통령 문화체육특별보좌관으로 발탁됐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현장 대한 이해와 식견뿐 아니라 과거 장관으로서의 정책 역량울 갖춘 분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컬쳐의 도약과 글로벌 확산을 이끌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유 후보자는 내정 직후 "저는 평생을 현장에 있었고,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면서 "정책과 모든 지원이 빠르게 변화하는 현장에 잘 맞도록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삶의 질을 어떻게 높일 수 있을 것인가"라면서 "특히 청년 예술가들이나 창조적인 일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끊임 없이 많은 기회를 부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성고 ▲중앙대 연극영화과 및 동대학원 ▲MBC 공채 탤런트 6기 ▲서울문화재단 대표 ▲중앙대 연극영화학부 교수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후보 상근특보 ▲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 사회교육문화분과위 자문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예술의전당 이사장 ▲ 대통령 문화체육특별보좌관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별보좌관 2023.09.13. [사진=대통령실]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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