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신한은행과 디지털금융 소외계층 교육 협력

변휘 기자 2023. 9. 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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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신한은행과 13일 이날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디지털금융 역량 강화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NIA와 신한은행은 △디지털금융 역량교육센터 개관(인프라) △금융사기 예방 교육 콘텐츠 개발·배포(콘텐츠) △디지털금융에 대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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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 NIA 황종성 원장. /사진제공=NI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신한은행과 13일 이날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디지털금융 역량 강화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비대면 금융환경이 확대된 가운데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소외감이 커지고 보이스피싱 등 온라인 금융범죄 피해가 증가하는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NIA와 신한은행은 △디지털금융 역량교육센터 개관(인프라) △금융사기 예방 교육 콘텐츠 개발·배포(콘텐츠) △디지털금융에 대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신한은행은 디지털금융 및 키오스크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신한 학이재(인천 남동구)'를 개관해 NIA가 진행하는 디지털배움터 교육 장소로 제공할 예정이다. NIA는 디지털 기초·생활 교육을 진행하는 '디지털배움터 사업' 교육을 '신한 학이재'에서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은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황종성 NIA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니어 등 디지털금융 소외계층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민·관 협력이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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