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연필 사건’ 학부모, 명예훼손 혐의로 누리꾼 20여 명 고소

김화영 2023. 9. 13.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이른바 '연필 사건' 당사자 학생의 부모가 누리꾼들을 고소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어제(12일) '연필 사건'에 관련된 학부모가 명예훼손 혐의로 누리꾼 20여 명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필 사건'은 지난 7월 숨진 서이초 교사의 반에서 같은 달 한 학생이 다른 학생의 이마를 연필로 그은 일로, 이 사건 이후 고인은 학부모 민원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이른바 ‘연필 사건’ 당사자 학생의 부모가 누리꾼들을 고소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어제(12일) ‘연필 사건’에 관련된 학부모가 명예훼손 혐의로 누리꾼 20여 명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인터넷에 학부모에 대한 악성 댓글을 단 혐의를 받습니다.

‘연필 사건’은 지난 7월 숨진 서이초 교사의 반에서 같은 달 한 학생이 다른 학생의 이마를 연필로 그은 일로, 이 사건 이후 고인은 학부모 민원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절차에 따라 학부모와 누리꾼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화영 기자 (hwa0@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