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연필 사건’ 학부모, 명예훼손 혐의로 누리꾼 20여 명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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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이른바 '연필 사건' 당사자 학생의 부모가 누리꾼들을 고소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어제(12일) '연필 사건'에 관련된 학부모가 명예훼손 혐의로 누리꾼 20여 명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필 사건'은 지난 7월 숨진 서이초 교사의 반에서 같은 달 한 학생이 다른 학생의 이마를 연필로 그은 일로, 이 사건 이후 고인은 학부모 민원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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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이른바 ‘연필 사건’ 당사자 학생의 부모가 누리꾼들을 고소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어제(12일) ‘연필 사건’에 관련된 학부모가 명예훼손 혐의로 누리꾼 20여 명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인터넷에 학부모에 대한 악성 댓글을 단 혐의를 받습니다.
‘연필 사건’은 지난 7월 숨진 서이초 교사의 반에서 같은 달 한 학생이 다른 학생의 이마를 연필로 그은 일로, 이 사건 이후 고인은 학부모 민원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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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기자 (hwa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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