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3년 9월 13일 수요일

● 푸틴 "북 위성 개발 도울것"…김정은 "초대 감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4년 5개월 만에 성사됐습니다.

● 윤, 신원식·유인촌·김행 장관 후보 지명

윤석열 대통령은 국방부 장관 후보에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에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보, 여성부 장관 후보에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각각 지명했습니다.

● "오거돈 전 부산시장, 강제추행치상 손해배상"

부하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징역 3년이 확정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게 5천만원의 손해배상 선고가 내려졌습니다.

● 50년만기 주담대 한도 줄어든다

금융당국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 만기를 50년에서 최장 40년으로 제한하고 가산금리도 적용해 대출 한도 축소에 나섰습니다.

● '대홍수' 리비아 사망자 5천300명 넘어

대홍수가 발생한 북아프리카 리비아에서 사망자 수가 5천 명을 넘었으며, 실종자도 최소 1만 명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 "머스크, 정자 기증해 쌍둥이 얻어"

일론 머스크(52)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시본 질리스(36) 뉴럴링크 임원과의 사이에 둔 쌍둥이 자녀는 정자 기증을 통한 것이었다는 전기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 클린스만호, 사우디 1-0 잡고 한숨 돌려

클린스만호가 사우디아라비아를 물리치고 데뷔 6경기 만에 첫 승전고를 울렸습니다.

● 블랙핑크, 미 MTV 어워즈 '올해의 그룹' 등 2관왕

그룹 블랙핑크가 미국의 유명 대중음악 시상식인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올해의 그룹' 등 2관왕을 기록했습니다.

● 내일 가을비 오락가락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은 기자 오유빈 크리에이터

jun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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