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전 청주시장, “신청사 국제공모 설계 백지화하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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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전 청주시장이 이범석 시장이 새 청사 국제공모 설계안을 백지화하고 국내공모로 다시 진행하는 것과 관련해 반대입장을 내놨습니다.
한 전 시장은 '청주시정에 드리는 한 말씀'이라는 입장문을 통해 "국제적 신의도 그렇고 97억원의 시민 혈세의 낭비도 큰 문제"라며 "현재 일부부서가 운영중인 비채나움 같은 가변적이고 협업이 가능한 업무공간을 조성하고 탈탄소시대에 맞춰 최소한의 주차공간만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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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전 청주시장이 이범석 시장이 새 청사 국제공모 설계안을 백지화하고 국내공모로 다시 진행하는 것과 관련해 반대입장을 내놨습니다.
한 전 시장은 '청주시정에 드리는 한 말씀'이라는 입장문을 통해 "국제적 신의도 그렇고 97억원의 시민 혈세의 낭비도 큰 문제"라며 "현재 일부부서가 운영중인 비채나움 같은 가변적이고 협업이 가능한 업무공간을 조성하고 탈탄소시대에 맞춰 최소한의 주차공간만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전 시장은 현재 청주에 머물며 개인연구소를 운영중으로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 같은 입장문을 낸 것은 정치적 행보로 읽힐 수 있는 여지를 남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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