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둘째 임신 축하해 준 직원들에 "#잘하자" 다짐

안소윤 2023. 9. 13.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겸 CEO 김소영이 직원들의 둘째 임신 축하에 감동을 받았다.

김소영은 13일 "어제 사무실 출근을 못했어서 오늘 추레한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팀원 분들이 예상 못한 축하를 해주셨다. 평소에 서프라이즈 이런 데 소질이 없어서 정말 생각을 못했다. 얼떨떨 쑥스럽게 반응했다가 몇 년 동안 '아 그때 더 좋아했어야 하는데' 후회하는 편이라 정말 감사했다"고 전하며 " #잘하자"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김소영 개인 계정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방송인 겸 CEO 김소영이 직원들의 둘째 임신 축하에 감동을 받았다.

김소영은 13일 "어제 사무실 출근을 못했어서 오늘 추레한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팀원 분들이 예상 못한 축하를 해주셨다. 평소에 서프라이즈 이런 데 소질이 없어서 정말 생각을 못했다. 얼떨떨 쑥스럽게 반응했다가 몇 년 동안 '아 그때 더 좋아했어야 하는데' 후회하는 편이라 정말 감사했다"고 전하며 " #잘하자"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 김소영은 직원들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파티에 입을 가리며 깜짝 놀란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김소영은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5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김소영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지난 2017년 4월 결혼했다. 이후 2019년 9월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