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예산삭감, 김제시의회도 삭발투쟁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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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예산 삭감에 항의하는 삭발투쟁에 김제시의회도 가세하고 나섰다.
김제시의회 의원 11명은 13일 제272회 임시회 폐회 후 의회 청사 본관에서 정부의 새만금 SOC 예산 대폭 삭감을 규탄하며 집단으로 삭발을 실시했다.
한편 김제시의회는 지난 11일 제27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결의안을 채택하고 "새만금 SOC 예산 대폭 삭감은 잼버리 파행의 책임을 전북에 떠넘기는 예산 보복이자 예산 독재"라며 예산 삭감 철회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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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예산 삭감에 항의하는 삭발투쟁에 김제시의회도 가세하고 나섰다.
김제시의회 의원 11명은 13일 제272회 임시회 폐회 후 의회 청사 본관에서 정부의 새만금 SOC 예산 대폭 삭감을 규탄하며 집단으로 삭발을 실시했다.
전북지역 시군 기초의회 가운데 처음으로 삭발에 동참한 김제시의회는 "윤석열 정부가 새만금 잼버리에 대한 자성이나 일말의 반성도 없이, 전북에 모든 책임을 뒤집어 씌우고 있다"며 비난했다.
김제시의회은 삭발투쟁에는 여성의원을 제외한 남성의원들이 모두 참여했다.
한편 김제시의회는 지난 11일 제27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결의안을 채택하고 "새만금 SOC 예산 대폭 삭감은 잼버리 파행의 책임을 전북에 떠넘기는 예산 보복이자 예산 독재"라며 예산 삭감 철회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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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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