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푸틴, 일대일 회담 종료 후 만찬 시작”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2023. 9. 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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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4시 30분경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일대일 정상회담이 종료됐다고 타스 통신이 전했다.

이날 오후 2시 30분경부터 약 2시간 가량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니치 우주기지에서 북러 정상과 고위 관리들이 참석하는 확대 회담에 이어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의 일대일 대면 회담이 열렸다.

통신은 두 정상이 회담 종료 후 공식 만찬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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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 “양국, 공동 선언 포함 합의문 서명 계획 없어”
푸틴 대통령과 악수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뉴시스
13일 오후 4시 30분경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일대일 정상회담이 종료됐다고 타스 통신이 전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매체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공동 선언을 포함한 어떤 문서에도 서명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30분경부터 약 2시간 가량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니치 우주기지에서 북러 정상과 고위 관리들이 참석하는 확대 회담에 이어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의 일대일 대면 회담이 열렸다.

통신은 두 정상이 회담 종료 후 공식 만찬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leey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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