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국비 64억 7000만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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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24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위한 국비 64억 7000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주민 및 관계 부처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2025년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소득증대 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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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24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위한 국비 64억 7000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2001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다.
국토부는 대전시가 사업추진에 대한 주민의 호응과 관심도가 높고, 농촌관광 활성화 및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우수사례 2건을 선정했다. 우수사례 10억 원을 국비로 추가 지원했다. 추가된 사업비는 64억 7000만 원에 포함됐다.
시는 확보한 사업비를 △도로 및 공원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생활기반사업 37억 6000만 원 △누리길과 여가녹지를 조성하는 환경문화사업 35억 원 △노후주택 개량사업 6000만 원 △생활공원 사업 2억 원 등에 투입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주민 및 관계 부처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2025년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소득증대 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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