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손으로 전량 당도 검수한 과일 팝니다"

[현대백화점 제공=연합뉴스]

현대백화점이 추석을 앞두고 당도를 일일이 손으로 측정한 과일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점포 16곳에서 '비파괴 당도 측정 전수조사'를 통해 선별한 H스위트 고당도 '사과·배'와 '샤인머스캣' 세트를 각각 200세트, 300세트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H스위트는 현대백화점이 과일의 당도, 크기, 신품종, 희소성 등을 기준으로 선별해 선보이는 프리미엄 청과 브랜드입니다.

이번 H스위트 고당도 선물 세트는 현대백화점이 비파괴선과 검사로 빛의 굴절률을 이용해 당도를 측정해, 기준치 이상 당도를 함유한 과일만으로 구성됐습니다.

현대백화점은 특히 이 세트에 들어가는 과일들은 전량을 일일이 손으로 측정해 100% 당도를 보장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과 6개와 배 4개로 구성된 사과·배 세트(200세트 한정)는 18만원, 샤인머스캣 4송이 세트(300세트 한정)는 19만5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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