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진안군,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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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13일 진안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 알츠하이머병협회(AD)가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9월21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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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3일 진안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 알츠하이머병협회(AD)가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9월21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치매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모여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인식개선을 홍보했다.
치매예방지도사인 허채원 강사의 ‘100세 시대를 위한 치매 이해와 예방’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또 치매예방체조 동영상을 상영해 참여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치매 예방을 할 수 있는 간단한 체조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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