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지자체장 대표로 공간정보 관련 주제발표

김평석 기자 2023. 9. 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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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경기 이천시장이 13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3회 디지털 지적의 날' 행사에서 기초자치단체장 대표로 '공간정보 여성전문가 역할 및 비전'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김 시장은 행정안전부 재직 시 중앙지적재조사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공간정보분야 여성전문가 중 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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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07년부터 도로 등 공간정보 서비스 제공”
김경희 이천시장이 13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3회 디지털 지적의 날’ 행사에서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이천시 제공)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김경희 경기 이천시장이 13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3회 디지털 지적의 날’ 행사에서 기초자치단체장 대표로 ‘공간정보 여성전문가 역할 및 비전’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김 시장은 행정안전부 재직 시 중앙지적재조사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공간정보분야 여성전문가 중 한명이다.

주제발표에서 김 시장은 “이천시는 2007년부터 공간정보 서비스를 개시해 도로, 상·하수도, 인허가와 관련된 자료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농축산업부분에서는 ICT를 활용한 축사환경 지원, 교통부분에서는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수요응답협 버스를 오는 1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 사회를 만드는 데는 공간정보를 활용한 정책 축적이 필요하며, 그 토대가 되는 공간정보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천시는 지적재조사를 통해 구축하는 디지털 지적정보를 활용해 시민의 소유권 보호 및 효율적인 토지관리에 앞장서고 있다”고도 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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